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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왔다 갔다가 하며 차선을 밟는 차량을 수상히 여겼고 차안을 살펴봤다.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으로 의심됐기 때문이다. 다행히 주변에 차량이 없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건반장 패널로 출연한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양산을 펼치면 시야가 좁아지고 사고 위험이 있다”며 “햇빛 가리개를 이용하거나 썬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건반장은 전동스쿠터보다 큰 파라솔을 펼치고 운행하는 운전자의 영상도 공개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옆에서 차량이 나타나면 사고가 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들은 “죄 없는 사람이 다칠까봐 걱정된다”, “더우면 집에서 나오지 말아라”, “경찰이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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