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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뉴질랜드 마오리 대표 기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이끌고 첫 방한한 뉴질랜드 마오리개발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와 뉴질랜드에서 인정받고 있는 마오리 경제의 중요성과 아오테아로아(Aotearoa)-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유대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아오테아로아(Aotearoa)는 뉴질랜드를 지칭하는 마오리어로 ‘긴 흰구름의 땅(land of the long white cloud)’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작년 12월 발효된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플래블 장관은 이번 방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마오리 비즈니스를 특별하게 만들고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포함해 한국 문화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마오리 문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토니 가렛(Tony Garrett)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뉴질랜드 경제에 차지하는 마오리 기업들의 중요성과 무역 사절단에서 나타난 마오리 기업의 혁신, 리더쉽, 비즈니스 관습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현재 마오리 경제는 뉴질랜드 국내 총생산(GDP)의 5.6%를 차지하며, 34억 뉴질랜드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식음료, 해산물, 원예, 임업, 관광 등의 1차산업에서의 우수한 경쟁력과 함께 에너지 개발, 생명공학, 교육, ICT, 영화, 크리에이티브 산업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해산물은 마오리 문화와 뉴질랜드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식음료 부문은 크게 키위, 사과, 배, 와인, 신선 및 가공 야채의 수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 키위와 와인은 가장 큰 원예 수입원 중 하나로 각각 10억 뉴질랜드달러의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
해산물의 경우 마오리는 뉴질랜드 어획 할당량의 50%를 보유하며 고품질의 제품과 높은 안전성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의 어업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뉴질랜드 마오리 무역 사절단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노량진 수산시장 및 대형 마트, 백화점 방문을 비롯하여 한국과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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