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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의 달라지는 예술지원 방향은? 2일 토론회

장병호 기자I 2025.04.02 08:56:13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
예술위·예경·예술인복지재단 역할 논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다섯 번째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고 예술지원기관의 역할과 지원체계 개선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사진=문체부)
이날 토론회에서는 예술 분야 지원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의논하고 지원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체부가 예술지원기관별 역할과 지원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기관별 중점 기능과 주요 사업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한다. 참석자들은 예술 지원 전달체계뿐만 아니라 예술 현장에서 원하는 정책과 사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용호성 문체부 차관은 “예술 분야 중점과제인 지역 서비스 확대, 예술 시장 육성, 분야별 지원 기반 강화 등은 주요 예술지원기관의 역할, 기능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정책효과를 높일 수 있는 예술 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현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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