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상지석동·야당동 일원 청소년들의 놀이·문화시설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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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운정3동 출장민원실 주차장 부지 내에 모듈러 건물로 지어지며 10월 중 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스터디룸과 플레이스테이션존, PC존, 동아리실, 북카페, 휴식공간, 홍보·전시 공간, 야외놀이공간, 노천영화 상영관 등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한다.
최종환 시장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아지트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 공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