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브이엠 국내 매출은 2020년 이후 연평균성장률(CAGR) 8%로 성장해 왔지만 의정 갈등이 발발한 2024년은 전년 대비 0.5% 역성장하며 아쉬운 모습을 나타냈다”며 “하지만 최근 의대생 전원 복귀와 전공의 복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감소했던 국내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건재 연구원은 “올해 국내 매출은 장비 가격 인상 효과로 전년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의정 갈등 이슈가 해소된다면 빠르면 올해 4분기 늦더라도 2026년부터는 국내 매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2분기 예상 매출액은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같은 기간 40.6%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는 북미와 유럽 지역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1분기 영업이익률인 20.7%를 달성했으며, 2분기에도 내수와 수출이 모두 균형 잡힌 흐름을 보이며,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충족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 내수 실적 성장은 1분기 단행한 장비 가격 인상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2022년 1분기 국내 장비 가격 인상을 단행했던 제이브이엠은 2분기 내수 매출이 전년 대비 30%이상 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올해 단행된 장비 가격 인상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해 이전 수준인 30%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19%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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