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당원투표서 김민숙 56.9%·김관형 32.2% 획득 당선
| 김관형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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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신임 여성위원장에 김민숙(44) 대전시의원이, 청년위원장에 김관형(37) 전 유성구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민주당 대전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김민숙 대전시의원과 김관형 전 유성구의원이 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에 각각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위원장 선거에는 모두 724명의 여성 권리당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김 의원이 412표(56.9%)를 얻어 당선됐다. 청년위원장선거에는 757명의 청년당원들이 투표에 참여해 김 전 의원이 244표(32.2%)를 획득했다. 황운하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지명 방식이 아닌 청년과 여성 당원들이 참여해 청년·여성위원장을 선출, 당원들이 민주적 정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당원들의 참여를
| 김민숙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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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 대전시당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