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이뤄진 이번 점검에서 한화건설은 고용노동부가 건설근로자의 혹서기 안전보건을 관리하고자 강조하는 물, 그늘, 휴식 등 3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체적으로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포도당), 얼음 등이 제공되는지 △낙하물 등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그늘 진 근로자 휴게소가 있는지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 휴게시설이 충분히 비치돼있는지 △폭염특보 발령시 1시간 주기로 15분 이상 휴식했는지 등을 확인했다.
또 한화건설은 각 현장별로 ‘아이스크림 데이’ 등 행사를 진행하고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는 등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장려했다. 폭염이 이어지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혹서기 3대 이행수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이번 점검에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인천 서창 꿈에그린’ 현장을 우수 사례로 선정하고 전사적으로 이를 공유했다.
특히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건설현장은 지하에 선베드 100여개, 식수대, 대형 선풍기 등 대형 휴게공간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관리자가 매일 오후 2~3시에 체온을 측정하고,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땐 이온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권오정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현장소장은 “한화건설은 본사 차원에서 혹서기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무재해·무사고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통해 작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1개 건설사 가운데 중대재해가 가장 적게 발생했다. 환산재해율과 재해예방활동 실적도 우수해 최고 수준의 조달청 공고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가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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