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재단은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를 분석한 결과 10∼19세 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가 지난 2001년 3.19명에서 2011년 5.58명으로 57.2% 포인트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20∼64세 성인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16.96명에서 33.58명으로 50.5%포인트 늘었다.
|
이러한 결과에 트위터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왠지 저 청소년 자살률. 내가 아는 사람, 내 친구 등 우리 주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어. 조금만 신경을 써서라도 자살하는 걸 막자”는 글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 트위터리안은 “청소년 자살률이 많이 높구나”라고 이번 결과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으며 다른 이는 “청소년 자살률이 대체 왜 증가하는지 이유도 모르면서 자꾸 저런 거 보도하면 뭔가 방도가 생기나”라며 자살관련 보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어떤 트위터리안은 “근데 사실 내가 청소년이어도 이 나라에서 살기 싫을 거 같다. 자살률 높은 게 이해가 간다”며 청소년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듯한 글을 올렸다.
한편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13~19세 청소년들은 자살의 이유로 ‘성적 및 진학문제’, ‘가정불화’ 등을 꼽았다.
▶ 관련기사 ◀
☞ 청소년 자살 10년간 57.2%↑..OECD 증가율 2위
☞ '일주일에 1명꼴' 마포대교 자살시도 1위 '불명예'
☞ 지난 5년간 한강다리서 355명 자살
☞ 中 '안구적출' 피해아동 고모 자살…연관성 주목
☞ 세계 기록 17m 모발, '신체마비' 경고에도 이발은 '자살'




![손흥민·이강인으로 졌다고?…한국 탈락에 日냉정한 평가 [일본 엿보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05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