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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홈 성수는 29CM가 온라인에서 축적한 브랜드 큐레이션과 콘텐츠 역량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매장이다. ‘취향 만물상점’을 콘셉트로 생활용품과 홈퍼니싱, 패션잡화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고객 유입이 두드러졌다. 최근 3개월(3~5월) 기준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56%로 집계됐다. 성수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 상권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해외 고객에게 소개하는 역할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년간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은 파우치·키링 등 패션잡화가 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키친용품(24%), 문구(16%), 홈패브릭(11%) 순으로 나타났다.
29CM는 성과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1월 이구홈 성수 2호점을 열어 식음료(F&B) 카테고리를 강화한 데 이어 이달 19일에는 지하 1층 공간에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헤이(HAY)를 새롭게 입점시켰다.
29CM 관계자는 “이구홈 성수는 오픈 초기와 비교해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외국인 고객 비중이 꾸준히 늘면서 국내 브랜드가 해외 관광객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접점으로서 의미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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