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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뮤지컬 '빨래', 3월 12일 30차 프로덕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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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02.10 09:27:47

나영 역에 김도원·기영수·오주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2관서 공연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공연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이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빨래’ 30차 프로덕션 공연 일정과 캐스팅 라인업을 10일 공개했다.

‘빨래’는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를 살아내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5년 초연 이후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으며 약 130만 명의 관객과 만난 스테디셀러다.

30차 프로덕션은 오는 3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서울살이 5년차 주인공 나영 역은 김도원, 기영수, 오주언이 연기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온 몽골 청년 솔롱고 역은 문남권, 류석호, 정형석이 맡는다.

깐깐한 듯 하지만 따뜻하게 이웃을 보듬어주는 집주인 주인할매 역은 최정화, 조영임, 이새롬이 소화한다.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애교쟁이 희정엄마 역은 허순미, 백지예, 김은지가 연기한다. 희정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맨티스트 애인 구씨 역에는 한우열, 김영환, 김학규를, 직원들의 만년 술안주인 제일서점 사장 빵 역에는 심우성, 박준성, 강인영을 캐스팅했다.

솔롱고의 룸메이트이자 재간둥이 필리핀 청년 마이클 역은 서인권, 박존정민, 최유하가 맡는다. 통통 튀는 발랄함이 매력인 제일서점 직원 역은 이가연, 김정윤, 최현희가 연기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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