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출범한 네바퀴동행, 재정비 후 출범
봉사단 등 20여명, EM흙공으로 하천 정화
"지역 단체 연계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KG모빌리티(003620)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평택시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 KG모빌리티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지난 26일 경기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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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하천을 정화하기 위해 제작한 EM흙공을 경기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에 던지고 있다.(사진=K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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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유용미생물군(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임직원들이 앞장서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KG모빌리티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26일 경기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사진=K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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