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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2018~2020년까지 치킨 포장재를 제조해 납품하는 업체에 2억원대 금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납품업체는 장씨의 고향 후배가 운영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계약을 맺은 곳이다.
해당 납품업체는 재계약이 불발되자 경찰에 금품 수수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지난 6월부터 압수수색 등을 통해 수사에 착수했다.
장씨는 납품업체 어떤 임직원과도 일면식이나 교류가 없었고 동향인 사실도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납품업체로부터 2억원 금품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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