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병원 건립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구민 25만명의 서명운동으로 시작된 구의 핵심사업이다.
당초 토지소유자인 부영주택은 임대주택 3개 단지와 함께 종합병원 건립사업을 추진했으나 구와 협의를 거쳐 2018년 12월 임대주택을 분양주택으로 변경하고 종합병원 부지 규모를 2만㎡에서 2만4720㎡로 확장한 세부개발계획을 구에 제출했다.
구는 제출된 세부개발계획에 대해 열람공고 등 입안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시에 결정 신청을 한데 이어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사전자문을 거쳐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을 얻어냈다.
세부개발계획에 따르면 사업부지에는 대형 종합병원 810병상, 공동주택 990세대, 업무시설 건축물과 사업구역 면적의 약 24%에 해당되는 기반시설을 설치한다.
특히 종합병원은 5대 암, 노인성 질환, 소아 질환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법 집중 육성’과 ‘연구개발(R&D)사업’ 등으로 특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코로나19 사태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부개발계획은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결정고시 될 예정이다. 구는 종합병원을 오는 2021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대한전선부지와 인접한 금천구청역 철도부지에는 행복주택 230세대와 상업, 업무, 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신축 역사를 건립하는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이 관계기관 최종 합의에 따라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를 계기로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대형 종합병원, 공동주택 건립 사업과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금천구청역 일대가 서남권 관문도시로서 위상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이강인으로 졌다고?…한국 탈락에 日냉정한 평가 [일본 엿보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05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