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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 2Q 매출 미달·3Q 가이드라인 하회…시간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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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7.23 05: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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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형 항공 서비스 기업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LUV)는 이천이십육회계연도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정규장 개장 이후 2% 넘게 약세를 기록했던 주가는 실망스러운 3분기 가이드라인 제시 소식이 전해진 후 시간외 거래에서 낙폭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는 2분기 실적에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94달러를 나타냈으며 매출은 84억3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85억8000만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한 84억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전망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적부진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은 9%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다.

실적 약세 원인으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용 급증이 지목됐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의 2분기 연료비 지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9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항공권 운임 인상을 통해 유가 부담을 일부 상쇄했으나 늘어난 비용 압박이 실적 악화 인과관계로 작용했다.

또한 3분기 실적전망 역시 투심 악화를 부추겼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는 3분기 조정 EPS 전망치로 0.50~0.75달러를 제시해 시장예상치인 0.82달러를 대폭 하회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비용 증가세 속 여름 성수기 실적 가이드라인 보수적 제시가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고 보고 이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을 적용했다.

한편 시간외거래에서 오후 4시42분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 주가는 전일대비 2.56% 하락한 46.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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