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 일선 학교들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가졌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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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시는 교육경비를 우선 지원하고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또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방학교를 지원하고 개방학교는 학교시설에 대한 주민의 이용 증대를 위해 시설개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공간이 확대돼 맞춤형 건강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학교는 총 23개교(초등학교 16, 중학교 5, 고등학교 2)로 개방시설은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을 위한 뜻깊은 변화에 힘을 모아주신 교육장, 학교장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소통을 통해 학교 환경개선과 발전을 위한 역할과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시설개방 협력학교
-검산초·교하초·두일초·문발초·새금초·석곶초·신산초·연풍초·용미초·월롱초·임진초·천현초·청석초·통일초·파양초·파평초·교하중·금릉중·금촌중·두일중·법원여중·금촌고·문산수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