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GS25, 베트남 바나나 지정농장 운영…신선식품 경쟁력 강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전진 기자I 2026.08.10 08:11:4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델몬트 농장 지정…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현지에 바나나 전용 지정농장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바나나 전용농장 앞에서 김명석 GS리테일 편의점 영업지원부문장(왼쪽에서 3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베트남 바나나 전용농장 앞에서 김명석 GS리테일 편의점 영업지원부문장(왼쪽에서 3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는 지난달 1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약 50㎞ 떨어진 떠이닌 지역의 델몬트 바나나 농장 가운데 한 곳을 전용 지정농장으로 선정했다. 해당 농장은 한국과 일본 수출용 카벤디시 품종을 생산하는 곳으로,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공급이 가능한 생산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GS25 전용 지정농장은 편의점 판매 환경에 맞춘 3~5입 소포장 상품 생산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지에서 선별과 개별 포장을 마쳐 점포별 판매량에 맞춘 낱개 발주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재고 부담과 물류 효율도 개선했다.

지정농장에서 생산되는 ‘델몬트 프레시위크 바나나(3~5입)’는 베트남산 바나나의 무관세 혜택과 현지 선별·포장 방식을 적용해 물류 비용을 줄였다. 판매 가격은 1990원이다.

GS25는 이번 지정농장 운영으로 월 20만봉 이상의 바나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해당 농장에서 생산한 상품을 시범 판매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매출은 약 7억원을 기록했다.

홍현호 GS리테일 농산팀 MD는 “베트남 현지 지정농장 운영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며 “산지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신선식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