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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할랄제품보장청(BPJPH),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SUCOFINDO) 등 규제 담당자가 기술 규제 정보, 최근 개정 동향을 설명한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TBT) 종합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규제 정보 확보가 어려운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에 현지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4개 국가의 수출 총액은 1014억6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1%를 차지했다.
이창수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술규제에 대한 정보와 대응 전략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올해 중국, 베트남, 인도에서도 현지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들이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