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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는 봄의 절정에 이른 숲의 모습을 표현한 임영주 작가의 회화 16점을 선보인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상상마당 춘천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전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물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정했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춘천시 어린이회관과 강원 체육회관을 예술과 함께 머무는 아트스테이(Art+Stay) 콘셉트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갤러리 외에도 카페, 라이브스튜디오, 공연장, 객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관람객분들이 다양한 봄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봄을 바라보고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 등 5곳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