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도요타가 시즈오카현 연구거점에서개최한 기술설명회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내구성 과제를 극복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자리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오는 2027년까지 전기차에서 실용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10분 이하 충전으로 1천200㎞를 달릴 수 있다. 주행 거리가 현재 출시된 전기차의 2.4배로 늘어난다.
삼아알미늄은 도요타가 투자한 국내 최초 소재업체로, 배터리용 알루미늄박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도요타의 종합상사인 도요타쯔우쇼는 올해 전략투자자(SI) 자격으로 삼아알미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10.2%의 지분을 확보했다.
도요타의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상용화에 관련 사업을 영위한다는 점과 지분 투자 관계라는 점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