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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개발㈜ 배당금 7억여원, 시민숙원사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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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2.04.19 10:39:56

안산시, 역대 최대 이익배당금 받아
배당금 산정 기준 바뀌어 규모 커져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로부터 2021년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역대 최대인 7억6746만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익배당은 2018년, 2019년 각각 2억4950만원, 지난해 3억4930만원에 이은 네 번째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이익배당을 받았다.

배당금이 크게 늘어난 것은 배당금 기준을 기존 안산도시개발 자본금 50억원에서 올해부터 당기순이익(지난해 결산 77억)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익배당금을 일반세입에 편성해 주민 숙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개발㈜는 1995년 자본금 50억원으로 설립된 집단에너지 공급 회사로 2009년 안산시와 ㈜삼천리, 안산상공회의소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다.

이왕길 안산도시개발㈜ 사장은 “안산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고품질 집단에너지 공급은 물론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실한 위탁사업자로서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익배당을 통해 안산도시개발㈜의 투자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단에너지 공급 사업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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