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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대단지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30일 공개

이윤정 기자I 2021.04.23 10:45:28

자연친화적 초품아 아파트, 접근성 뛰어난 교통환경
4개 구역으로 나눠진 25,259㎡ 규모의 수변공원 조성

(사진=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삼정기업이 공급하는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일원에 들어서는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총 1,009세대 중 1단지 401세대를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 75㎡ 195세대, 84㎡A 154세대, 84㎡B 52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가장 큰 장점으로 자연 친화적 아파트라는 점을 내세운다. 단지 앞이 바로 장복산과 연결돼 있어 사철 푸른 조망과 함께 숲 속에 사는 듯한 일상을 누릴 수 있고 운동공간, 휴게공간, 놀이공간, 산책공간의 4개 구역으로 나눠진 25,259㎡ 규모의 수변공원이 단지와 연결돼 있어 삶의 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다. 건폐율이 13.8%에 불과해 동 간 거리가 넓고 쾌적한 데다 지상을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해 단지 안팎이 어우러져 거대한 공원처럼 느껴진다고 강조한다.

교통망 또한 잘 갖춰져 있다. 남해안대로, 25번 국도, 안민터널·창원터널 등을 통해 창원 시가지는 물론 마산, 진해, 김해 진영·장유·율하까지 자동차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KTX 창원중앙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안민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등하굣길 걱정을 덜어준다. 가까운 거리에 하나로마트, 경상대병원, 성산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위치해 편리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시공사가 획기적이라 자신할 만큼 뛰어나다. 전 세대를 바람길을 고려해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고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시켜 간섭 없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84㎡B 타입에 창원에서 볼 수 없었던 5베이 혁신평면을 선보이고 알파룸도 구성한다. 75㎡와 84㎡A 타입은 4베이 평면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을 강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현관에 펫케어룸을 설계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에 마련해 지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조경공간으로 조성해 주변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아파트의 품격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추어졌다. 자연채광이 들어오는 피트니스센터에서는 운동을 하면서 바깥을 조망할 수 있고 골프연습장까지 설치해 입주민의 건강과 레저생활을 돕는다. 주부들을 위해 맘카페를 설치해 이웃 간 교류의 장으로 제공하고 자녀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도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창원에서 첫선을 보이는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인 만큼 더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고 설계했다. 삼정기업이 시공하고 있는 북한산 자락 서울 유일의 리조트인 ‘파라스파라 서울’의 자연친화적 주거공간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입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한 아파트로 짓겠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 마련되며 오는 28일부터 홈페이지 방문예약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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