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1상에서는 경증~중등증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12명을 용량별로 나눠 약물을 투입한 뒤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한다.
관절강 내 1회 주사 투여한 뒤 6개월 관찰을 거치며 투여 후 6개월이 지난 임상 참여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5년 장기 추적 임상시험도 지난 달 시작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전염병 우려에도 환자 등록과 투여까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환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올 연말까지 임상시험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