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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교보문고는 27일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센트럴타워에 교보문고 분당점과 교보핫트랙스 분당점을 오픈했다.
교보문고 분당점과 교보핫트랙스 분당점은 1358㎡(약 411평) 규모로 10만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이 곳에는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페자우’가 들어선다.
교보문고 분당점은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조안 테디베어 ‘비블로(Biblo)&비블리(Bibly)’를 판매한다. ‘비블로(Biblo)&비블리(Bibly)’를 세트로 구매 시 1만원을 할인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과 조안 테디베어 박물관 입장권을 각각 2매씩 증정한다.
또 교보문고의 시그니쳐 향수인 ‘책향(The Scent of PAGE)’의 디퓨저, 캔들, 휴대용 방향제 등을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 11일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선보인 인간형 로봇 ‘페퍼’가 분당점으로 자리를 옮겨 교보문고 서비스 이용안내와 도서추천 등 접객 업무를 담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교보문고 분당점은 주중과 주말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구정 및 추석 당일에만 휴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