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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게임스탑, 영업이익 두 배 성장…시간외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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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9.09 05: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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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게임스탑(GME)은 8일(현지 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한다고 밝혔다.

게임스탑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7달러로 시장 예상치 0.19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7억9020만달러로 예상치 7억5680만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 9억7천220만달러보다 18.7% 감소했다. 지난해 닌텐도 스위치2 출시 효과에 따른 높은 기저와 계획된 매장 폐쇄, 프랑스 사업 매각 등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컬렉터블 제품 순매출은 3억563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급증했다. 전체 순매출에서 컬렉터블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 23.4%에서 45.1%로 확대됐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억6020만달러로 전년 동기 6640만달러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게임스톱은 이번 영업이익이 회사 역사상 가장 높은 2분기 기록이라고 밝혔다.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1억7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7570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게임스톱은 이에 따라 2026회계연도 조정 EBITDA 전망치를 기존 ‘6억달러 초과’에서 ‘6억5000만달러 초과’로 상향했다.

한편, 게임스탑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후 4시 33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종가 대비 0.74% 하락한 18.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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