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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A씨는 미취학 아동인 딸과 물놀이를 하다 수심이 깊은 곳으로 함께 떠내려가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목격한 일행들이 A씨와 딸을 육지로 구조한 뒤 해경 등에 이를 신고했다.
사고 발생 당시 A씨 딸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에서 튜브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A씨 일행이 물놀이를 한 곳은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 해변’으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물놀이 중 수심 깊은 곳으로 함께 떠내려가
해경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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