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옴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특허 등록에 성공하게 됐다.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염증성장질환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특허권 확보가 향후 리비옴의 신약 상업화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비옴은 플랫폼 기술과 치료제에 관련된 특허를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출원, 등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호주와 미국에서 플랫폼 기술과 치료제에 대한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LIV001’은 최근 호주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하고,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약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국적 임상을 준비 중이다. 자체 기술력으로 미생물유전자치료제의 임상 진입장벽을 해결하며,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리비옴은 이러한 개발 사례를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2024’ 마이크로바이옴 세션에서 김영현 연구소장의 발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