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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한 한 중진 의원에 따르면 김 대표가 “자기(김 대표는)는 국회의원도 네 번이나 해봤고 광역자치단체장도 했다”며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 원내대표에서 집권여당의 당대표까지 정치인으로서 할 수 있는 웬만한 자리는 다 해봤다”고 했다.
이어 김 대표는 “내가 뭐가 더 아쉽겠느냐”며 “내년 총선의 실패는 결국 정계 은퇴라는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 총선에 국민의힘이 이기는 것에 모든 것을 소진하겠다”며 “총선에서 지면 정계 은퇴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