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국제 의료봉사 단체인 울산 그린닥터스(대표 전재기) 소속 의사 및 간호사 25명과 인도 현지 의료진 등 40여 명의 의료단을 구성, 내과, 안과, 치과, 소아과 등 종합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 캠프가 설치된 현대중공업 인도 법인과 인근 마을 2곳에는 진료를 받으려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뤄 3일 동안 3000여 명이나 진료를 받았다. 진료소를 찾은 사람들에게는 진료약품과 가정용 구급약세트 2000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지상표 대중공업 인도건설장비법인장(상무)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인도 지역에 한국의 높은 의료 기술과 현대중공업을 친숙하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국내 기업 처음으로 인도에 굴삭기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올해는 진출 2년 만에 시장점유율 11%를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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