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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A군은 증상이 호전돼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 11분께에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해변에서도 10대 B양이 입 주변을 해파리에 쏘였다는 신고가 안전요원을 통해 접수됐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한 뒤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고, B양 역시 증상이 호전돼 별도 병원 이송은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제주를 비롯한 국내 연안에서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이 증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달 초 제주와 남해 근해에서 확인된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량은 ㏊당 평균 10개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최대 길이 2m까지 자라는 대형 해파리로, 쏘일 경우 심한 통증과 부종, 발열, 근육 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쇼크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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