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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페이즈 에너지, 1Q 호실적에도 매출 감소에 시간외 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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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4.29 05:58:4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태양광 기술 기업 엔페이즈 에너지(ENPH)가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에도 매출 감소로 시간외 거래에서 5% 가깝게 밀리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후 4시 54분 시간외 거래에서 엔페이즈 에너지 주가는 4.97% 하락한 32.60달러를 기록 중이다. 정규장 거래에서도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2.67% 하락 마감했다.

이날 엔페이즈 에너지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47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0.44달러를 웃돈 결과를 내놓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억829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억8189만 달러보다 소폭 높았으나 전년 동기 3억5610만 달러와 비교하면 20.6%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억8000만 달러에서 3억1000만 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가이던스의 중간값인 2억9500만 달러는 시장 예상치인 2억9490만 달러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엔페이즈 에너지는 연방 주택용 청정 에너지 세액 공제 종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미국 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3% 감소하며 전체 매출 하락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미국 내 실판매 수요는 2025년 4분기 대비 48% 급감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18% 줄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3.9%를 기록했으며, 여기에는 상호 관세에 따른 4.3%포인트의 영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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