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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극장’은 서울시 중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위해 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충무아트센터의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전석 1만 원에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서 월요극장은 뮤지컬 ‘어린왕자’를 시작으로, 뮤지컬 ‘행복한 왕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의 ‘중구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를 선보였다.
올해 월요극장 마지막 아티스트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남성 3인조 그룹 ‘V.O.S’다. 박지헌, 최현준, 김경록의 3인조 보컬 그룹으로 2004년 데뷔한 ‘V.O.S’는 ‘큰일이다’, ‘눈을 보고 말해요’, ‘Beautiful life’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까지도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김태우의‘사랑비’를 리메이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월요극장 4 : 뷰티풀 데이즈 with V.O.S’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서울시 중구민이라면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