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헬스리조트 '더 위(THE WE)'는 퍼포먼스 미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펀빌리티'와 함께 '숲 속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숲 속 미술관'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오감발달과 색인지 감수성 발달에 좋은 핑거 페인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펀빌리티'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THE WE의 숲 속에서 제주의 빛깔을 담는 미술활동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또한, 청정한 '숲'이라는 공간에서 빛과 자연에 대한 탐구, 나아가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페인팅 활동 그리고 제주의 식물과 동물 등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디지털 세대 어린이의 감성지능 발달을 도와준다.
'숲 속 미술관' 프로그램은 '제주색깔 체험 클래스'와 '명화 클래스' 2가지 클래스를 각각 5만 5,000원과 8만 9,000원에 진행한다. 먼저 '제주색깔 체험 클래스'는 제주의 빛깔과 풍경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캔버스에 담아보는 시간이며, '명화 클래스'는 색채와 빛을 통해서 찰나의 시각적인 감각을 표현하는 인상주의 작가인 '클로드 모네' 등의 작품 설명과 함께 빛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여러 가지 색채를 이용하여 표현함으로써 빛과 색의 무한한 다양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THE WE 관계자는 "21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청정 자연 속에서 특별한 숲 미술을 통해 오감 발달과 창의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THE 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