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촌봉사활동 참가한 경희대 봉사자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돕고 참가자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는 지난 12일 경희대 봉사자 30여 명 및 일반인 봉사자들과 경기 화성시 서신면 포도농가를 방문해 곁순을 제거하고 열매 솎기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4월 21일 발대식을 진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은 일반 국민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이 가중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희대학교 자원봉사자 이담씨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발맞춰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오늘 가꾼 포도나무에 많은 열매가 맺혀서 친구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에도 동참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