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자·심사관 등으로부터 신청 및 추천을 받은 특허 또는 실용신안 건은 각 심사국 예심을 거쳐 선정심사협의회에 상정되고, 기술혁신성, 산업상 이용가능성 등의 기준에 의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평가점수에 따라 세종대왕상 및 충무공상 각 1건, 지석영상 2건, 홍대용상 4건 등 모두 8건의 수상작이 결정, 오는 9월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500만원의 상금과 특허청 발명장려사업 지원, 발명의 사업화 및 마케팅을 위한 특허기술상 수상마크가 제공된다. 신상곤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은 “특허기술상이 우수기술의 발굴을 통해 기술혁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발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고”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