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2014년부터 소장품 목록의 발간을 통해 박물관의 대표적인 소장품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목록에는 중국 청화백자 380점을 선별해 기능·형태·문양별로 분류한 후, 도자기 이해에 가장 도움이 되는 각도의 사진 이미지와 필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편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일반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청화백자의 의미와 발전 과정도 정리·수록했다.
이 교수가 기증한 청화백자는 주로 중국의 명(明)·청(淸) 시기에 제작됐으며 접시, 대접, 항아리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릇에 그려진 문양의 배치·구성이 변화무쌍하며 인간의 장수를 기원하는 ‘수(壽)’자 문양도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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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는 본 목록을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12월 말까지 서울도서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서울책방(서울시청 지하1층) 또는 한성백제박물관 ‘뮤지엄샵’(올림픽공원 안)에서 도서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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