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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복구를 완료하는 대로 상수도관 파열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날 성남시는 시민들에게 “모란역 1, 2번 출구 부근 상수도관 파열로 광명로(운동장사거리~모란삼거리) 교통을 통제하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사고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이 올라오고 있다. 한 시민이 SNS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모란역 인근 도로는 흙탕물로 뒤덮였다. 또한 도로 한가운데가 무너져내렸다.
또한 성남 커뮤니티 등에서는 “모란역 단수라서 물 안 나온다”, “수도에 흙탕물이 나와요”, “신흥동도 흙탕물이요”, “출근 준비하는데 미치겠다”, “저희 집도 녹물이”, “변기물이 왜 이리 누런가 했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