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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수’ 효연, 가을 아우터도 힙하게…어디 제품?[누구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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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9.19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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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변요한과 ‘타짜’ 콘셉트 보드게임 대결
버버리 쇼트 트렌치코트 361만원
일상 속 브라운 바이커 재킷은 디젤 제품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프로젝트 그룹 ‘효리수’로 주목받고 있는 소녀시대 효연이 개성 넘치는 가을 패션을 잇달아 선보였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부터 빈티지한 분위기의 바이커 재킷까지 서로 다른 느낌의 제품을 효연 특유의 힙(hip,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신선함)한 감성으로 소화했다.

지난 8일 가수 효연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배우 변요한과 찍은 사진(오른쪽)과 버버리 트렌치 제품. (사진=효연 인스타그램·버버리 홈페이지 캡처)
지난 8일 가수 효연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배우 변요한과 찍은 사진(오른쪽)과 버버리 트렌치 제품. (사진=효연 인스타그램·버버리 홈페이지 캡처)
최근 효연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효리수’로 활동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무대뿐 아니라 예능과 일상 콘텐츠에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그의 패션도 주목받고 있다.

효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변요한과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보드게임 대결을 펼쳤다. 영상에서 효연은 ‘청담동 보드게임 타짜’로 변신해 변요한과 카드 뒤집기와 순발력 게임, 심리전 게임 등으로 승부를 겨뤘다.

이날 효연은 흰색 민소매 상의와 짙은 청바지에 베이지색 쇼트 트렌치코트를 걸쳤다.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카드판 앞에 앉아 비장한 표정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오가며 영상의 ‘타짜’ 콘셉트를 살렸다.

효연이 착용한 제품은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쇼트 첼시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다. 버버리를 대표하는 트렌치코트 디자인을 짧은 기장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허리선을 살려주는 실루엣과 벨트 장식이 특징으로, 전통적인 트렌치코트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경쾌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361만원이다.

효연이 개인 SNS 계정에 올린 사진(가운데)와 디젤 제품들. (사진=효연 인스타그램·디젤 홈페이지 캡처)
효연이 개인 SNS 계정에 올린 사진(가운데)와 디젤 제품들. (사진=효연 인스타그램·디젤 홈페이지 캡처)
일상에서는 한층 강렬한 가죽 재킷을 선택했다. 효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브라운 색상의 가죽 바이커 재킷을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빈티지한 색감과 여유 있는 실루엣이 효연의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어우러졌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디젤의 바이커 재킷이다. 지퍼를 위아래 양쪽 방향으로 여닫을 수 있는 ‘투웨이 지퍼’가 적용돼 원하는 만큼 밑단을 열어 다양한 실루엣으로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375달러로, 한화로 약 51만원대다.

디젤(Diesel)은 1978년 렌초 로소가 설립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다. 청바지를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과감한 워싱과 빈티지 가공, 몸매를 강조하는 실루엣 등 반항적이고 관능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현재 메종 마르지엘라·마르니·질 샌더 등을 보유한 이탈리아 패션그룹 OTB에 속해 있다.

소녀시대 효연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모습. 코치 니트와 이자벨마랑 가방을 착용했다. (사진=엠뚜루마뚜루 유튜브 채널 영상·코치·이자벨마랑 홈페이지 캡처)
소녀시대 효연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모습. 코치 니트와 이자벨마랑 가방을 착용했다. (사진=엠뚜루마뚜루 유튜브 채널 영상·코치·이자벨마랑 홈페이지 캡처)
효연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선보인 니트와 가방도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효연이 착용한 베이지색 니트는 미국 패션 브랜드 코치의 ‘디스트레스드 롱 슬리브 브이넥 스웨터’다. 어깨와 소매 일부에 올이 풀리고 해진 듯한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코치 해외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판매 중이지만, 국내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해당 제품을 찾아볼 수 없다. 가격은 약 80만원대다.

코치는 1941년 미국 뉴욕의 가죽 공방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가방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빈티지 가공과 해체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의류를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함께 든 가방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이자벨 마랑의 ‘마이아 미디엄 숄더백’이다. 부드럽게 휘어진 반달 형태와 자연스러운 곡선형 실루엣이 특징인 가죽 가방이다. 가격은 269만원이다. 이자벨 마랑은 1995년 설립된 브랜드로, 편안한 실루엣에 보헤미안과 록 감성을 결합한 자연스러운 ‘프렌치 시크’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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