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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운영하는 ‘미국백화점 GNS’와 협업했다. 미국백화점 GNS를 운영하는 조태국 대표는 미국 거주 20년, 명품 바이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당일 방송에서는 브랜드 매니저가 함께 출연해 패션, 잡화 등 매장 입점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스타일링 정보를 전달한다.
100% 정품 보장, 방송 중 최대 60% 할인, 2주 이내 신속 배송 등 차별화 서비스도 마련했다. 향후 현지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현장 생방송을 통해 최신 미국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이탈리아(식품/리빙), 미국(패션/잡화) 등 국내 인지도는 높으나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국가별 베스트셀러 상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이탈리아 리빙, 식품 특화 프로그램 ‘잇태리보스 인 롯데’를 론칭했고, 이탈리아 바디케어 브랜드 ‘보로탈코’, 프리미엄 캔디 ‘로사나’ 등을 선보이며 누적 시청자수 80만회를 기록했다.
이어 이달 중에는 뉴질랜드에서 ‘마누카 벌꿀’, ‘초록입홍합 오일’ 등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룡 롯데홈쇼핑 상품전략부문장은 “해외직구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 업계 최초로 현지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방송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을 살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국가의 인기 상품을 현지에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