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보고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생태환경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시화호 생태환경 복원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적을 넘어 기회로’라는 주제로 변화된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집한다.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긴 변이 3000픽셀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 파일이고 전체 3장의 사진을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접수된다. 심사 발표는 9월에 하고 수상 작품은 10월 중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리는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전시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나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