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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인도는 최근에 세계 최초로 탐사선을달 남극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들을 인도가 갖고 있지만,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제조하는 것은 우리가 앞서 있다”면서 “우주경제에 있어서 양국 간 상호보완적 협력 구조가 많다는데 모디 총리와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국빈 방미 당시 미국의 NASA와 우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인도와도 우주과학 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라는 점을 부각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합의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우주 분야의 협력을 주도할 우주항공청이 빠른 시일 내에 설립돼야 한다”면서 “미래의 우주경제에 투혼을 불사를 우리 청년들이 지금, 국회에 제출된 우주항공청 설립 법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