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에 따르면 ESMO에서 공개하는 캄렐리주맙 주요 연구 결과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절제 가능한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종(G/GEJ)에 대한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화학치료(chemo) 3중 병용 임상 3상(DRAGON IV)의 첫 번째 중간 분석 결과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수술 전 항암치료요법(Neoadjuvant)으로 캄렐리주맙과 아파티닙 병용 임상 2상 결과 업데이트 △절제 가능한 식도 편평상피세포암(ESCC) 환자 대상 수술 전 항암치료요법(Neoadjuvant)으로 캄렐리주맙과 화학치료 병용 결과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TNBC)의 1차 치료제로서 캄렐리주맙+냅-파클리탁셀(nab-paclitaxel)과 파미티닙(famitinib) 3중 병용요법의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 결과 등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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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캄렐리주맙은 여러 적응증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란셋 호흡기 의학 저널(IF=102.642)‘에 등재된 ‘진행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캄렐리주맙 과 카보플라틴, 페메트렉시드를 병용한 임상 3상(CameL study)’ 결과에서 전체생존중앙값(mOS)은 27.9개월로 논문 발표 당시 전세계 동종 폐암 면역치료 임상 연구 중 가장 긴 생존기간(OS)을 보인 데이터로, 다른 약물의 최대 24개월 생존 한계치를 성공적으로 돌파했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또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암의 캄렐리주맙 2차 치료제(ESCORT study) 결과 캄렐리주맙 치료군 객관적반응률(ORR)이 20.2%에 달했고, mOS가 8.3개월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지난 수십 년간 식도암의 생존 한계 현상을 돌파한 것으로 평가받아 종양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 ‘The Lancet Oncology(IF=202.731)’에 게재됐다.
CG인바이츠 관계자는 “ESMO를 통해 공개하는 총 13개의 ‘캄렐리주맙’ 임상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항서제약과 함께 개발 우선순위에 관해 협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