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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승호 농업연구사는 ‘인삼 뿌리썩음병과 연작장해 경감기술’을 주제로 인삼 농업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윤진우 박사는 ‘인삼의 소비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중부대학교 도은수 교수의 ‘인삼 문화’ 강연에 이어 △한국인삼협회 장휘재 팀장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경과에 대한 브리핑과 웃음 강연을 끝으로 세미나는 마무리되었다.
한국인삼협회 반상배 회장은 “본 세미나는 인삼재배 기술 및 약리작용, 생산·소비·문화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요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인삼홍보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인삼협회가 주관, ‘진생호텔’이라는 주제로 생활에 녹아든 다양한 인삼의 모습을 보고, 체험하고,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