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260m의 전월산은 동쪽의 금강과 미호천의 합류부에서 달밤에 강에 비친 달이 돈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된 산이다. 원수산(해발 251m)과 함께 행복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행복청은 폭이 좁은 등산로 구간을 확장하고, 급경사로 산행이 불편했던 구간에 계단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등산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김주식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산으로 원수산과 전월산이 있는데, 그동안 원수산에 비해 미흡했던 등산로와 편의시설을 이번에 크게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는 전월산을 이용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