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006280)의 4가 독감백신 ‘GC3110A‘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정란을 활용해 만든 4가 독감백신으로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독감 백신은 3가 백신으로 3가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들어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한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4가 독감 백신 접종이 권고되는 추세다.
녹십자는 이 제품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시판허가를 받으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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