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인터파크 1분기 항공·여행·티켓 거래액 7478억…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이선우 기자I 2023.05.04 09:48:06

전년 동기 대비 2.7배 늘어

(인터파크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가 올 1분기(1~3월) 7478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2797억원 대비 2.7배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분기 거래액 6222억원을 20% 가량 상회하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전까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거래액은 지난해 4분기 7419억원이었다.

인터파크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3년간 억눌렸던 여가 수요가 올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되살아나면서 믹스 왕복 항공권 서비스, 개인 여행객에 맞춰 자유일정을 더한 세미 패키지 등 해외여행 재개에 맞춰 내놓은 서비스와 상품 수요가 급증한 결과”라며 “국내외 유명 공연·전시 인벤토리를 활용해 여가 수요를 선점한 것도 분기 최고 거래액 경신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