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해외 여행객 위한 '출첵·SKT 제휴' 프로모션 진행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올 여름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출석체크×럭키드로우’ 이벤트와 함께 SK텔레콤과 면세 업계 단독으로 제휴를 맺어 ‘T로밍 바로(baro)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이 다음달부터 SK텔레콤 해외 로밍 서비스인 T로밍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최대 1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신세계면세점)

먼저 구매 할인 혜택으로 적립금을 받아가고 활용도 높은 럭키드로우 상품도 가져갈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중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매일 출석체크 시 ‘썸머니’ 100원씩을 바로 지급한다. 총 20일까지 적립이 가능해 최대 2000원을 모아 다음달 말일까지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0일 이상 출석체크를 한 모든 고객에게는 오는 7월에 진행되는 럭키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20명),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2000명) 등 총 2120명에게 럭키드로우 행운이 돌아갈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SK텔레콤의 해외 로밍 서비스인 T로밍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혜택으로는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드멤버십 등급을 부여하고, 매장에서 구매금액별로 사용할 수 있는 썸머니 7종을 최대 73만5000원까지 증정한다. 또 매월 온라인몰 전용 썸머니 4000원과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9%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등급을 부여한다. 동시에 최대 36만5000원 혜택의 제휴캐시 5종까지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출석체크×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면세 업계 단독으로 SK텔레콤과의 제휴를 맺어 새로운 형태의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참신하고 실속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