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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에 와인셀러를 추가해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는 총 5종으로 8·49·77·81·121병을 보관할 수 있으며 색상은 크리스탈 포레스트 그린, 크리스탈 베이지, 크리스탈 핑크 등이다.
신제품은 디오스 와인셀러 사용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이 와인셀러와 스마트폰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고객이 LG 씽큐 앱을 이용해 와인 전면 라벨을 찍으면 이름과 종류, 생산지, 가격, 풍미, 어울리는 음식, 고객 평점 등 와인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와인을 보관할 때 위치를 설정하면 LG 씽큐 앱으로 와인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그동안의 와인 보관 이력, 현재 보관 중인 와인의 종류별 수량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대용량 모델은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소음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와인의 맛과 향을 더 오래 유지한다. 또 보관하는 와인의 종류에 따라 상·하칸 온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3중 글래스 도어도 탑재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한 달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와인 판매점·바 ‘위키드와이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매주 금·토요일에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에 보관한 와인과 와인셀러에 보관하지 않은 와인의 맛을 비교하는 시음행사도 열린다. 또 LG전자는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사진을 등록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와인잔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디오스 와인셀러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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