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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표이사는 2015년 스탠다임을 공동창업한 이후 최근까지 상무이사로서 스탠다임 종합기술원 연구를 총괄해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스탠다임 종합기술원과 더불어 지난해 개소한 스탠다임 합성연구소 총괄을 맡게 된다. 스탠다임의 AI 신약개발 연구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해외 법인·신사업 개발 및 항체사업부 업무를 담당해 스탠다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스탠다임은 지난해 설립한 영국 캠브리지와 미국 보스턴 현지 법인을 바탕으로 해외 제약사와의 연구 협력 계약 체결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윤 대표이사는 포항공과대학교 석사 과정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동대학원에서 시스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서 시스템 생물학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지난 2015년 김진한 대표이사, 송상옥 연구소장과 스탠다임를 함께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