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산림청은 전일(4일) 오후 7시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속초까지 번지자 밤 10시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 장관은 고성 현장지휘본부에서 산림청, 강원도 등 모든 기관이 총 역량을 결집하여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과 함께 진화인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고성 현장에서 상황회의 참석 후 강릉 옥계 산불현장으로 이동해 강릉 산불현장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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