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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비이커와 이태원동 경리단길에 있는 맥파이는 비슷한 지역 정서를 공유하는 ‘이웃사촌’이다. 두 브랜드는 이 점에 착안, 오는 7월 19일까지 비이커 한남점에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
비이커 한남점에선 맥파이를 대표하는 맥주 4종과 더불어 두 브랜드가 공동 디자인 한 한정판 캔맥주도 판매한다. 아울러 도심 속 나들이를 주제로 협업한 피크닉 매트, 쿨러백, 비치타월, 유리잔 등도 제작했다.
이번 협업 상품들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비이커 관계자는 “젊은 층에서 주목받는 두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축제의 계절을 맞아 이번 협업 상품과 수제 맥주로 자신만의 나들이를 떠나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